박영숙 선생님의 <우마드> 시리즈가 현재 <피어서> 기획전에 전시 되어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컬렉션 중 여성 작가 10인의 작품 15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1월 중에 공개 될 온라인 전시 투어 영상으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우마드는 우먼과 노마드의 신조어(Woman + Nomad = Womad)로서 “신유목 사회이자 신모계 사회인 현대 사회의 중심에서 등불처럼 살아가는 여성들”을 일컫는다 ... 작가가 차용한 우마드는 과거의 여신이 아니라 오늘날의 지구 현상, 미래 세계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적 시각과 전복적 시선을 가진 지혜롭고 치유적인 21세기 여신이다." - <박영숙의 <미친년 프로젝트> 1999-2005> 일부 발췌, 김홍희 전 서울시립미술관장
박영숙
피어서: SeMA 컬렉션 기획전
서울시립미술관 SeMA 창고
2020. 1. 5 - 2021. 1. 17
5 January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