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 작가이자 영화감독 쥐안치의 영상 작품 "Tunnel of the Brokenhearted(실연의 터널)"이 8월 28일 Wind H Art Center에서 개최한 그룹전<When Speed Become Form—Live In Your Screen(속도가 형태가 될 때—화면 속에서)>에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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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 H Art Center는 이번 전시를 위해 중국 작가들에게 핸드폰으로 촬영한 15초에서 60초 길이의 영상을 요청했습니다. 쥐안치 작가는 핸드폰 화면을 통해 "온라인 아트"라는 주제를 본인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전생과 부활을 터널에 비유하여 실연당한 커플이 터널 속에서 끝없이 쫓고 쫓기는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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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안치
When Speed Become Form—Live In Your Screen
Wind H Art Center
2020. 8. 28 - 10. 25
[전시] 쥐안치: 속도가 형태가 될 때—화면 속에서
28 August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