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날리니 말라니, 쑨 쉰: 신소장품 2020

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전에서 선보이는 날리니 말라니의 "In Search of Vanished Blood"는 작가의 대표적 작업 방식인 리버스 페인팅 기법과 그림자를 활용한 섀도우 플레이를 활용해 주제와 이미지가 충돌하고 겹쳐지는 효과를 극대화한 작품입니다.

 

지난 2017년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에서의 개인전을 맞아 소개된 쑨 쉰의 "망새의 눈물"은 한국과 중국의 지역적 근접성 뿐 아니라 근현대기를 거치며 서구 침입과 문호개방이라는 공통의 역사와 경험을 공유한 양국의 유사성을 연구합니다.

 

날리니 말라니, 쑨 쉰
신소장품 2020
대전시립미술관
2021. 12. 7 - 2022. 2. 2

13 Januar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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