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을 다해 더 이상 불을 밝히지 못하는 폐 집어등을 수거해 재탄생한 부지현 작가의 《Luminous》가 BTS 국제컨퍼런스 기획전 "Beyond The Scene"을 장식합니다. BTS의 앨범 제목, 가사, 연설문은 각각의 작품을 연결하는 핵심 키워드로써 작용하며, 노래 "Zero O'Clock"은 바다로부터 영향을 받은 자전적 #기억 과 #일상 의 경험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해 미학적 감성을 일깨우는 작가 부지현의 작품과 연결됩니다.
부지현
Beyond The Scene
토탈미술관
2022. 7. 1 -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