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미디어 파사드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에서 장종완 작가의 커미션 영상 작품이 상영됩니다. 3채널 스톱모션 기법으로 제작된 《내가 돌아온 날 그는 떠났다》는 인류세를 사는 지구인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작가의 회화 화면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는 시각 요소를 등장시킴으로써 영상 작업을 통한 이미지 영역의 확장을 시도합니다.
장종완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2. 8. 11 - 8. 31 (P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