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로 변신한 ‘뉴 i5’… AI 활용, 몰입형 현장예술을 경험한다[자동차]

BMW는 이번 프리즈 서울 2023에서 BMW 라운지를 운영하고 ‘일렉트릭 인공지능(AI) 캔버스(The Electric AI Canvas·사진)’를 국내 독점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일렉트릭 AI 캔버스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BMW 뉴 i5’에서 영감을 얻은 설치 작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몰입형 현장 예술 경험을 선사하는 예술과 기술의 독특한 조합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순수 전기 모델 ‘뉴 i5’는 역동적인 캔버스로 변신해 독특한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를 선보인다. 에스더 마흘란구, 코헤이 나와, 에릭 N 맥, 구지윤, 빈우혁 등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과 함께 ‘프리즈 서울 2023’에서는 처음으로 정수정 작가의 작품이 일렉트릭 AI 캔버스에 담길 예정이다.

오는 7일에는 특별한 아트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AI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큐레이터 게리 예와 정수정·구지윤 작가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4 Sept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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