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 미술 작품으로 만난다

조선 후기부터 오늘날까지 한국미술에 기록된 평범한 사람의 일상에 주목하는 기획전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다.

 

경남도립미술관은 24일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에 출품한 작가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시대와 삶을 견디며 때로는 시대적 과업처럼 사람들과 일상을 기록하고, 때로는 지나온 역사를 새롭게 증언하며, 또 현재를 기록했다. 전시회를 통해 평범한 사람의 모습과 삶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펴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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