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애원해도 절대 안 팝니다"…25년차 '큰손' 화가의 정체

이번 전시의 주제이자 제목은 무지개(RAINBOW). 분홍색 옷을 입고 직접 물감을 칠한 스니커즈를 신은 채 전시장에 나타난 씨킴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남산에서 엉뚱한 공상을 하며 놀곤 했는데, 그때 남산 너머로 본 무지개 모습이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무지개는 나에게 꿈, 희망,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삶의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2024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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