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보이지 않는 마음… 만질 수 없는 것들… 무형을 유형에 담다

이승애(45)는 시야에 담기지 않는 내밀한 정서와 감정, 믿음과 정신 같은 무형의 비물질적 요소를 주제로 작업하는 작가다. 목격되지 않는 무엇을 시각 세계에 불러들이기 위한 방법론으로서, 흑연과 종이를 주재료로 한 회화를 중심 매체 삼아 벽화 형태의 설치 작업 및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표현의 영역을 확장하면서 그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냈다.

2024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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