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백남준부터 이성자까지'…경남도립미술관, 개관 20주년 소장품 기획전

경남도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 기념 대규모 소장품 기획전 'GAM 컬렉션: 미래의 기억'을 6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한다. 

매년 엄정한 심의를 거쳐 수집한 소장품 컬렉션은 한 시대의 흐름과 당대 삶의 흔적이 새겨진 문화유산으로서 후세대가 끊임없이 그 가치를 재해석하고 새롭게 확인해야 할 ‘미래의 기억’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시간적 역동성과 다변성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지난 20년간 어떤 작품을 어떻게 얼마만큼 수집해 활용해 왔는지를 조망해 보며 미술관 소장품의 중요성과 역할을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을 가늠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2024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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