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경면 저지리 '박석원 뉴스 갤러리'에서 지난 16일 ‘섬, 사람을 잇다 – 여기, 바람이 머물다’ 전시를 개최하였다.
7월 16일부터 시작된 전시에는 사람과 사람들의 안팎을 독해하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들과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모여, ‘섬’이라는 이중적이고 상징적인 키워드를 독해하는 작가들의 시선을 담는다.
본 전시는 섬과 육지가 이어지듯 동시대를 살아가는 고립된 사람들을 연결하는 미술의 가능성을 살피고, 나아가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다층적인 작가군과 작품의 구성을 통해 연대와 협력, 공생에 대한 화두를 제시한다.
[News] 박석원 뉴스 갤러리, “섬, 사람을 잇다 - 여기, 바람이 머물다” 전시 개최
2024년 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