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현대미술을 이끌어갈 6명의 지역 청년작가 전시회가 열린다. 지난 1999년을 기점으로 25년간 152명의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해온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29일까지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를 개최한다.
강철규는 한남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뒤 줄곧 대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상실과 애도, 불안 등의 서사를 통해 기억의 주체를 개인에서 풍경으로 옮겨간다.
2024년 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