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일상을 위로하는 미술의 힘” 모란미술관 ‘내 맘의 윤슬’전

여름을 맞아 모란미술관은 기획전 ‘내 맘의 윤슬’을 오는 8월 7일 오픈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감정을 다채롭게 만나는 시간을 제공한다. 어린 시절의 운동장, 고향마을 어느 어귀에서 시작하는 지나간 시간의 사건이나 추억들이 문득 전시장에 소환된다. 어린 시절 잃어버린 네모난 지우개를 오래된 책상 서랍 속에서 다시 찾은 것 같은 찰나의 경험은 지금의 분주한 삶을 뒤돌아보게 한다.

2024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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