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원 작가의 ‘현실주의자의 공상’ 시리즈는 콜라주 작업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촬영한 수천 장의 사진을 포토샵으로 오리고 병치해 다른 장소, 다른 시간에서 가져온 이미지들을 하나의 새로운 이미지로 직조하는 방식이다. 덕분에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한 사물들을 낯선 상상의 세계에서 맞닥뜨리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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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그린 듯한 초현실적 세계…이거 사진 맞아?](https://artlogic-res.cloudinary.com/w_2400,h_2400,c_limit,f_auto,fl_lossy,q_auto/ws-arario/usr/images/news/main_image/557/c8aef222-d641-463b-8df9-715791fd9eb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