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이 기술과 예술의 상호 발전과 예술 창작의 본질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열었다. 내년 2월 16일까지 열리는 ‘예술과 인공지능(Art & AI)’ 특별전이다.
‘예술과 인공지능’ 특별전은 제1, 2전시실에서 열린다. 7개국 17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인공지능과 관련된 40여 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회화와 조각, 설치, 영상 작품을 비롯해 로봇 공학 등 관람객과 상호 작동하는 인터렉션(Interaction)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