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날리니 말라니

"강렬하고 강력한 감정이 즉흥적으로 캔버스에 담기는 것이 좋은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말은 1966년 3월 호에 실린, 현재는 폐간된 인도 여성 잡지 Eve's Weekly에서 나리니 말라니가 언급했습니다. 이 말은 196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까지의 말라니의 작품을 조명하고 깊이 있게 보여주는 전시, The Fragility of Time의 입구 근처에 있는 유리 진열장에 쓰여있습니다. 이 아카이브 자료는 당시 20세였던 말라니가 전통적인 예술적 실천에 대해 자신감 있는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었음을 강조합니다.

2024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