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하루 보고 버리는 신문, 예술로 남다…그들은 왜 신문을 지웠을까

최병소(82)는 실험 미술의 산실이던 대구에서 1975년부터 지금까지 볼펜으로 신문을 지워나간다. 검열에 저항해서, 지루함을 몸으로 견뎌내려, 지우고 지워 먹지처럼 새까맣게 만든 신문을 전시장에 걸었다.

2025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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