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오앤오 2025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세텍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Kaikai Kiki Gallery를 비롯해 MASSIMODECARLO, Tomio Koyama Gallery 등 세계적 갤러리들이 대거 참가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약 10여 개의 해외 유수 갤러리들이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이다. 특히 아시아 갤러리들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이를 통해 아시아 미술 시장과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도슨트 프로그램, 키즈 프로그램, 토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이 있는 현대미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