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트 바젤 홍콩에서 발견한 주목할 만한 여성 작가 4인

이진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아트 바젤 홍콩의 전시장을 거닐던 중, 그녀의 섬세한 선이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아라리오 갤러리 소속인 이 한국 작가는 우리의 일상을 구성하는 부정적인 감정들에 주목하며, 이를 영감 삼아 거대한 천 위에 회화를 펼쳐 놓는다. 그녀는 혼란스러운 기억들을 포착해내죠. “삶은 떠돌지만, 기억은 남는다”고 그녀는 말한다.

2025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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