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일본 작가 유키 사에구사의 한국 최초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개인전 '어디에도 없는(Not Even on Ship)'은 2024년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사에구사의 탁월한 재능과 독특한 예술적 접근 방식을 선보입니다.
1987년에 태어난 유키 사에구사는 유화와 템페라를 주재료로 한 연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재료와 매체를 탐구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복잡한 개인의 기억과 관점을 통해 정교하게 재구성된 이상적인 세계의 풍경을 생생하게 표현합니다. 사에구사는 일본의 전통 산수화와 북유럽 플랑드르 회화에서 영감을 받아 동양화와 서양화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혼합하여 작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