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2024년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지젤라 맥다니엘의 첫 한국 개인전 "나를 이루는 모든(All These Parts Make Up Me)"를 개최합니다. 괌 차모로(CHamoru) 원주민 출신의 작가로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맥다니엘은 자신의 정체성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역사적으로 소외된 정체성을 가진 이들의 초상화를 다각도로 표현합니다.
갤러리 1층과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맥다니엘의 2023년부터 2024년까지의 근작 11점을 선보입니다. 작품은 이미지와 오브제, 사운드를 결합한 아상블라주 회화들과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오브제 1점을 포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