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저명한 현대미술가 수보드 굽타(60)의 개인전 ‘이너 가든’이 서울 율곡로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가 10년 만에 한국에서 선보이는 개인전이다. 인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제 도시락, 자전거, 우유통 등 일상의 사물을 재조합한 특유의 작품으로 국제 미술계의 찬사를 받은 작가가 신작 회화와 조각 15점을 선보인다.
조선일보: 이너가든
허윤희, 조선일보, 9 October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