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이 오는 4월 12일(토)까지 야마다 코헤이(Kohei YAMADA, 1997-) 개인전 <경계>를 선보이고 있다. 작가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개인전으로, 현대 도시와 자연의 중간지대를 은유하는 추상회화가 주를 이룬다. 유채 물감으로 그린 화면은 기하학적 색면의 중첩 및 대비를 통해 특유의 깊은 색감과 밀도, 사색적인 정서를 드러낸다.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의 1층과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 지난 2월 26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작년부토 올해 초까지 제작된 그의 최신작 15점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코헤이 야마다, 경계
조일하, 더프리뷰, 12 March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