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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갤러리는 신년을 맞아 한국 및 일본 회화 작가 13인의 작품 48점을 갤러리 전관에 걸쳐 선보인다. 갤러리 소속 전속작가인 구지윤, 안지산, 이지현을 비롯하여 안경수, 엄유정, 임노식, 좌혜선 등 주목받는 청년작가와 강철규, 유키 사에구사, 임수범, 정경빈, 정주원, 코헤이 야마다 등 떠오르는 작가들을 선별했다. 70년대생부터 90년대생까지 각각의 세대를 이루고 있는 작가들은 저마다의 시각으로 현재를 새롭게 조명한다. 이러한 참여와 다채로운 표현 방식이 안착한 곳은 하나의 지점이자 화면이 되고, 관객들은 이러한 착륙지점을 고찰하며 미래의 도약방향을 가늠하는 경험을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